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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흥지사는 지역농업인의 농한기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연인원 550여명을 투입하여 용·배수로 토사준설과 평야부 수문정비 등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돌입했다.

이번사업에 총 7천 127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배수로 67km, 양·배수장 1개소, 평야부 수문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구운서 지사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배수처리로 풍년농사가 이뤄져 농업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제공에 따른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사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일자리창출에 대한 경영의지를 적극 실천하고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jpg)파일 :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