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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 전달
□ 광양 밀알회(회장 유정춘) 회원 50여명은 3일(일) 광양읍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 유정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 밀알회는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게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고 말했다.
□ 연탄을 전달 받은 수해자(광양읍 정갑인)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광양 밀알회 회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한겨울 추위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특히, 봉사현장에는 전라남도의회 김재무의장, 광양시의회 이정문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정인화 전 본부장, 민주당 문양오 사무국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광양 밀알회는 민간봉사단체로 지난 1985년 창립,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크고 작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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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09: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