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나눔장터, 숨은자원 모으기, 유해성 폐기물 수거 등 운영 -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에 맞는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으로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예방으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금당 버드네공원에서 운영되는 ‘재활용 나눔장터’ 는 시민협력사업으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및 순천KYC, 순천YWCA생협 등에서 주관한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 생활용품 교환 및 벼룩시장 운영, 재활용 교육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은 1회용품 사용규제 및 과대포장 사업장, 음식물다량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하여 생활쓰레기를 발생단계에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또 영농폐기물 수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고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영농폐기물 수거의 날’을 운영하여 농업용 폐비닐 및 폐농약병 등을 정기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며 순천새마을회와 함께 상시숨은 자원 모으기운동을 하여 읍면동별 재활용촉진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유해물질로 버리면 환경오염이 되나 재활용하면 돈이 되는 폐가전제품, 폐휴대폰,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을 읍면동, 학교, 기관 단체를 통해 수집하여 호남권 리싸이클링센터로 보내 재활용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및 쓰레기 배출실태를 평가하여 우수 아파트에 대하여는 크린하우스 설치비용을 무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은 쓰레기를 줄여 지역을 쾌적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절실하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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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10: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