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나눔
-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하는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운영 -
큰 일교차로 환절기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오·벽지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동절기 준비를 위해 순천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민·관·학이 함께 나섰다.
6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사애는 주암면 오산마을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순천시 행복24시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기능동우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재활과, 예림건축학원, 눈애편안안경원 등 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한방진료, 이·미용서비스, 돋보기제작, 재활마사지, 전기점검교체, 가스점검교체, 방충망 수리, 도배·장판 교체 및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는 주민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순천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정숙 행복돌봄과장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오·벽지마을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복24시’팀은 민선 6기 시정방향인 구석구석 전달되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주5회 매일 두 개 이 관내 오·벽지마을 및 농촌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을 순회 운영하는 따뜻한 감동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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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9: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