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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기2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19일(화) 오후 2시 삼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백영숙 관장(제천하소아동복지관장)이 아동 및 노인의 심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으로, 강의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는 작년 3월부터 “책 읽는 도시 순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나 경로당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주 1회 1시간정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한다.
현재 80명의 자원봉사자(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포함)들이 88개소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교육 및 워크숍은 지속적(격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순천 시민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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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08: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