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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7월 20일자로 전라남도 의회사무처장으로 발령이 난 임영주 부시장의 이임식이 7월 17일(금) 오후 3시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약 1여 년간 재직한 임 부시장은 오랜 고위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시식에 온화함과 과감성을 겸비하여 크고 작은 광양시정의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정현복 시장의 신망과 직원들의 존경을 받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환송사에서 “시장으로서 지난 1년 간 부시장을 참 많이 믿고 의지했다”며, “훌륭한 부시장과 함께 하면서 제가 참 복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광양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양을 더 많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덧 붙였다.
뒤 이은 이임사에서 임영주 부시장은 “짧은 1년 이었지만 많은 배려 속에서 행복했으며, 젊고 역동적인 광양에서 3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다.”며 “공무원이 먼저 행복해져 행복 바이러스가 시민들에게 널리 퍼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과 광양시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자원들을 브랜드화하여 도시발전을 공무원들이 하나 되어 각자의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광양시와 함께 하여 광양시 발전에 도움 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서겠다.”라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임식을 마쳤다.
한편, 임영주 부시장은 지난 2015년 8월 1일 광양시에 부임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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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07: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