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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18일과 22일에 진남시장, 서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유도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성수품과 서비스 요금 인상을 자제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공정한 상행위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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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09: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