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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다카노 후미야키 (훗가이도 가든쇼 총괄 코디네이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건국대학교 CB센터 김재현 녹지환경 계획학과 교수가 이끄는 생태분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잇다”에서는 2015년 10월 17일 오후3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 소극장에서 “순천만 정원 박람회와 홋카이도 가든쇼의 만남과 이음” 이라는 주제로 15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주최하였다.

□ 생태분야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잇다”는 친환경 생태분야 사회적 경제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국대학교 CB센터에서 운영하고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단체이다.

□ 이날 토크콘서트 행사는 사회적 경제부문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생태분야의 전문성을 쌓고자 하는 활동가와 환경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등을 대상으로 생태분야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생물권 보전 지역과 지속가능 발전을 이해하고 도시에서 생태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운영하는 사례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

□ 이날 행사에 패널로 참가한 노관규 전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라는 목표 아래 순천만의 보전을 위해 추진했던 노력과 그 일환으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기획하고 유치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궁극적으로 목표했던 미래의 새로운 산업구조로 도시를 바꾸고 도시재생을 이루려했던 계획들을 이야기 하였다.

□ 또한 패널로 참석한 다카노 후미야키 홋카이도 가든쇼 총괄 코디네이터는 3억엔을 투자해 30억엔의 수익을 창출한 홋카이도 가든쇼를 소개하며 생태자원을 지역브랜드와 결합한 지역활성화의 성공사례와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주체의 역할등을 이야기 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김00 씨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경제를 살려낸 실제의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생태수도 순천으로 발돋움한 순천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유익한 내용을 많은 사람이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