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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_현안업무워크숍(단체)
순천시가 순천 700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30일에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과․소장, 읍면동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현안업무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과 지난 10월 단행된 조직개편의 의미를 살려 순천의 역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도약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국․소별로 국․소장들이 시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도 핵심 현안 업무 및 협업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별로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누구보다 현장과 주민의 욕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읍면동장까지 참석하여 2016 순천시 시정방향의 의지와 철학을 공유했다.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은 “2016년 시정방향을 정확히 숙지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시민체감형, 시민밀착형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읍면동장들이 현장의 여건과 아이디어를 시청 과․소에 건의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공격적인 토탈행정을 펼쳐주길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8월에는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시정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2016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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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09: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