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자동차%20공영차고지%20조감도
광양시는 옥곡면에 조성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내년 초 개장을 앞두고 수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찰참가 자격은 화물운수와 관련 법인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탁기간은 5년으로 5년간 최저 입찰가격은 8억 1천8백4십만 원이다.
옥곡면 신금산단 내(신금리 1587-1번지)에 조성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국비 147억 3천여 만 원 포함 총16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33,058㎡에 화물차 150대, 특수차량 12대, 승용차 54대 등 총 216대의 주차시설과 휴게시설, 주유소, 정비동. 물류동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게 된다.
최점섭 교통관리팀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내년 초 본격 운영되면 도로변 무분별한 불법 주차가 크게 줄어들고 차고지를 이용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시민과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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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1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