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_전달1

- 여수시에 거주하고 소라면에 출생 신고를 하는 이들에게 증정

소라면사무소가 출생 신고를 하는 이들에게 태어난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희망 福 주머니’를 나누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 복주머니는 정초에 아이들의 복을 빌어주기 위해 한복에 복주머니를 달아주던 우리 고유 풍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소라면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취지로 마련한 시책이다.

출산가정에 전달되는 福 주머니는 아이의 건강도 생각하면서 활용성을 고려해 복주머니에서 자연향기가 배어 나오도록 해 자동차, 가정, 사무실 등 어느 곳에서나 비치가 쉽도록 제작했다.

김영곤 소라면장은 “이번 시책은 인구 유입책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 여수 시민되기 운동’에 동참하고 사소한 것이지만 주민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