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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중마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 산재 취약계층으로 작업 과정에서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남정인 과장의 진행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그간 실시해왔던 안전교육 내용을 요약해 상기시킴과 동시에 가을철에 특히 유의해야하는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감기와 유사해 혼동할 수 있는 있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비교하여 설명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 안전을 위해 매월 1회씩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로 올해 하반기의 경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참여자의 건강과 일자리창출, 이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감독공무원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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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08: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