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에서 10일 상반기 문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 유공자표창, 소망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전직원이 세배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마음속에 담아둔 새해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면서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문화교실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 분야 36강좌 107개반으로 6개월간 운영되며 하모니카, 문화재탐방, 원어민영어 등 3개 과목이 추가 신설되었다.
문화재탐방과 원어민 영어반은 정원박람회 어르신 자원봉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시 어른들의 관심 및 호응도가 높았다.
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교육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문화강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