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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혁신의 갯벌, 순천만을 배우자
순천만 벤치마킹 계속 이어져
2012-02-16 오전 8:42:52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글로벌 생태관광 선진모델인 순천만과 순천시의 친환경 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내외 기관, 단체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국토해양부 차관과 울산광역시장,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광역시장, 학계, 관계기관 등 30여 개 기관 600여 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자연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비결과 주변 농민들과의 관계 유지, 철새 유치 전략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또한, 순천만을 직접 방문해보니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순천만이 세계적인 생태자원은 물론 순천시의 강한 경쟁력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기관은 물론, 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관계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만은 한반도 남쪽의 작은 연안습지에서 지난 10년간 일관된 친환경 정책을 통해 훼손된 습지 복원과 인프라 구축 등 자연친화적 정책 등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으뜸 명소로 국가차원에서도 글로벌 녹색관광 명소로 브랜드화하고 있다.
    한편, 순천만의 창조와 혁신의 사례를 배우고자 2010년부터 최근 2년간 600여 개 기관과 단체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2-16 0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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