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장과 연계하여 지역 친환경 농특산품 판매를 위한 남도특산품관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원협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영농조합 및 작목반 대표, 인정상품 사업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특산품관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우리 지역 친환경농산물 판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도특산품관은 한미FTA 대응 일환으로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원박람회장내 개관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남도특산품관 운영은 박람회 기간 뿐 아니라 박람회 종료 후에도 지역 농산물을 연중 판매하는 남도장터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남도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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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21: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