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홍보캠페인사진
순천시는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워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예비엄마 독서교육” 과 “그림책 읽어주기 부모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엄마 독서교육은 7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강으로 태담태교, DIY 태교 일기장 만들기, 태교 음악회 등이 마련돼 있다.
첫 강의는 7월 6일 KBS 신성욱 PD를 초청하여 “한살 아이에게 책을 읽혀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읽어주기 부모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책 읽기 필요성, 책 읽어주는 방법, 책 고르는 방법 등 총 3강으로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운영한다.
한편, 시는 북스타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와 유아들의 이용도가 높은 보건소와 병원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과 자원활동가 30여 명이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홍보 및 현장 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모든 아가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양육의 책임과 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아가에게 책 읽어주기, 소리 들려주기 등으로 뇌를 깨우고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사회적 공동 육아 프로그램이다.
순천시는 6개월~18개월 아가와 부모를 대상으로 5개 도서관이 8주 과정으로 주1회 북스타트 소리박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에서는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을, 직장맘을 위한 토요 북스타트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6-29 19: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