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농촌지도사업%20발전방안%20워크숍

- 농촌지도사업모델 창조 등 공감대 형성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지난 7월 31일 친환경농업대학 회의실에서 기술보급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 및 교육,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도사업에 대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대농업인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직무에 창의와 책임을 다하는 지도사상을 정립하고자 하는데 두었다.

전남농업기술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의 「공직자의 자세와 지도사업 정체성 강화방안 」특강과 농촌진흥청 김사균 박사의 「코칭 농촌지도기법, 목표 설정 및 실행, 참여식 프로그램의 기획의 실제」 교육을 분임 토의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삼식 국장은 특강을 통해 지도사업 정체성 제약요인과 기대요인, 고객이 바라본 농촌지도조직, 지도직공무원이 갖춰야 할 능력,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해 주었다.

또한, 김사균 박사는 분임토의에서 농촌지도사업의 범주 농촌지도사업모델 창조를 위해 제거, 감소, 증가, 창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환류하여 차별화된 지도사업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24건)도 도출하는 등 내실 있는 워크숍이 되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시책사업인 3농 선진화 구현을 위해 워크숍에서 도출된 업무개선 방안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변화되는 시대상황에 걸맞는 지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