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강소지역 여행사 대표단과 취재진 18명이 18일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성인 강소성을 대표하는 해외 여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 8월 22일 4일간의 일정으로 화동지역 3개성 12개 여행사 대표단이 정원박람회장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이후 화동지역에서만 두 번째 방문이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는 강소성의 성도인 남경방송사 기자와 MC가 동행? 취재하기 때문에 중국 현지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강소성은 중국 동해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지역이면서 해외관광에 대한 경제적인 여유가 충분한 지역이다.
여행사 및 관계자들과의 후속 협의를 통해 2013년 정원박람회 개최기간 실질적인 해외 관람객 유치로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성은 중국내에서 가장 부유한 성으로, 성도인 남경은 중국 5대 고도 중의 하나이고 우수한 교육을 시행하는 도시로서, 현 국가주석 후진타오를 비롯하여 강택민 전 주석, 주은래 총리 등의 많은 유명 인사들을 배출 하였습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18 22: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