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철도공사 전남본부 소속 자원봉사단(단장 안병훈) 한울타리에서 22일 오전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레고블럭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2010년부터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인연을 맺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로봇 만들기 등 교육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권 및 점심 등을 전액 지원하여 문화체험 활동기회 제공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한울타리 자원봉사 단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됨 없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며 청소년들의 밝은 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2006년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사회 배려계층 초등학교 5~6학년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 학습지도와 방송 댄스, 오카리나, 토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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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21:57 송고
2012-09-21 22:1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