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의정자문위원회와-간담회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9월 6일(목) 11시 광양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정복 의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하여 26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제6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주요성과 및 후반기 의정방향,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 의정동우회와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동우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으며,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우리지역의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수·순천·광양 3개시 도시통합에 대해 지역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도시통합은 철회되어야 하며 지역주민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

또한, 백운산 양여 문제는 정부와 협의해서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관련 용역이 끝나는 연말쯤이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광양시의회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와 어려움을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해 드리고, 각계 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간담회나 토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