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대한민국생태수도순천을 효율적으로 완성 할 수 있는 실천전략과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의 청사진이 담겨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2006년에 만든 중장기 발전계획인 ‘희망순천 2020을 매년 보완하여 연동화 계획을 추진하여 왔으나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도시 전체에 대한 큰 그림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공무원 전담 T/F(42명)를 구성 보강하여 그 동안 몇 차례 워크숍을 통해 현황분석과 국내외 여건 변화 분석을 마쳤고 전문기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종사자, 시의회 등과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올 연말에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순천시의 비전과 전략, 분야별 지표설정 및 프로젝트 개발, 정원박람회 전후방산업 개발과 함께 순천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담아 낼  예정이다.

순천시는 마스터플랜이 확정되면 전 시민에게 알리고 시정과 연계해서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을 갖추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