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이하 광양국제서커스) 개막 D-30을 앞두고 성공을 염원하고 붐 조성을 위한 축하행사를 오는 4. 14(토) 19:00~21:20까지 서커스 행사장 제1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본 성공기원 행사는 광양시 최대 문화행사, 국내 최초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 아시아 최장기 문화예술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준비중인『2012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홍보 발화 및 마케팅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준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조직위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각층의 시민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양국제서커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결의를 다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대정창의(大靜倡義)” 공연을 필두로 공식행사에는 의전행사, 자원봉사자 발대식,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어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갖게 된다.
퍼포먼스는 본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및 봉사단 깃발 수여식과 함께 성공기원 퍼포먼스로 2,012개의 오색풍선을 품은 “희망의 알”이 터지면서 성공기원 메시지가 적힌 라이트 벌룬이 떠오를때 참석자 모두가 서커스의 성공을 기원하는 함성을 외치는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축하무대에는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홍서범이 사회를 맡아 청장년층이 좋아하는 인기가수 박완규가 출연하고, 청소년층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걸스데이, 퍼스트, 윙크, 백청강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 10여팀이 출연하여 행사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