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일전쟁의 종결과 충무공의 최후의 국난극복의 혼이 서린 유적지
◦朝日전쟁(1592~1598)의 마지막 전투는 정유재란 시 왜군의 침략과 퇴로의 거점이었던 순천 신성리 왜성(倭城)을 둘러싼 이순신과 진린의 朝明연합수군과 고니시유키나카(小西行長)가 60여 일 간 대치와 격전을 벌인 순천왜성 전투임
◦충무공 이순신은 이 곳 전투 중 왜군의 퇴각로를 봉쇄하고자 노량해협에서 유탄에 맞아 전사하게 되는 바 조일전쟁의 종결과 충무공의 구국혼이 서린 국난극복의 역사교육장이라 할 것임
□ 충무공의 애환 - “왜성은 복원되었으나 조선수군의 전적지는 형체불명”
◦일본군의 거점이었던 왜교성(倭橋城)은 시도기념물(전남 171호)로 지정되어 복원되었으나 조명(朝明)연합수군의 진영인 장도(獐島, 노루섬)는 섬을 허물고 토사를 율촌공단 부지조성 매립토로 사용함
◦당시(1994~1995) 순천지역의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장도의 일부가 보존되어 현존하는 신성리 충무사를 토대로 역사유적지 조성의 근거가 남겨진 상태임
□ 운영개요
○ 주 제 : 지역사의 과제, 왜성대첩 역사공원 조성
○ 일시와 장소 : 2011. 7. 26(화) 11:00 , 순천향교 명륜당
○ 참석대상 : 시‧도‧국회의원, 지역유림, 동부권 향토문화시민사회단체 등
○ 주최 및 주관 : 이충무공유적보존회, 동사연 순천포럼
□ 내 용(예 정)
○ 발 제 : ◦ 왜성전투의 역사적 조명 (엄주일, 동사연)
◦ 역사공원 조성의 과제와 전망
○ 지정토론 : 3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유적보존회, 지역단체 각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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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13: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