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주차장 및 1층 휴게실서 먹거리 장터 운영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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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병원직원들의 정성어린 사랑 나눔 바자회가 개최돼 내. 외부 고객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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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행사는 서영도 행정부원장과 간호부장 및 간호사들이 불우이웃돕기(지역내 사회복지단체 및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를 위해 마련한 바자회다.
16일, 오전 10시에 현관 및 주차장, 1층휴게실에서 개최된 이날 바자회는 전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내. 외부 많은 고객들로 호황을 이뤘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호박죽, 김밥, 절편, 어묵, 만두, 떢복이, 파전, 음료 등이 선보였으며 아나바다 가게에서는 책, 옷가지, 스카프, 그릇, 악세사리, 핸드백, 손지갑, 모자, 신발 등이 진열돼 내. 외부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례동에 살고 있는 김 모양(25세 여)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난에서 이같이 좋은 생각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한다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며 순천병원 직원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이 병원을 자주 드나드는 이 모씨(56세 남)는 “서영도 행정부원장이 취임한 후 순천병원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번 행사도 서 부원장과 간호부장의 권유로 개최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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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8:14 송고
2012-04-17 09:0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