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간담회

  순천시는 19일 김선동 국회의원 및 당직자와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4.11일 총선과 시장 보궐선거후 처음 개최한 간담회로 시정에 대한 정책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공준비, 경제안정, 친환경 농업, 복지, 도서관 도시 등 올해 시정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정원박람회 연관 사업과 인쇄전자 국제공동연구소 설립, 국도 217호선 병목구간 도로확장공사, 갯벌생물 자원화 연구센터 건립 등 국비지원 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2013년 국비지원은 신규사업 12건에 334억5000만원, 계속사업 3건에 151억원, 국가시행사업 6건에 1650억원 총 21건에 2천135억5000만원을 건의했다.

  조충훈 시장은 젊은 국회의원과 경험많은 시장이 합심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박람회 성공은 공동의 목표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시정의 방향에 대해 열심히 도울것이며 당과 정치적 이해 관계를 떠나서 시민만 보고 일할 것이며 전 시민이 참여하면 박람회는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국회의원과 순천시간의 정례적인 정책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