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북스타트 소리박자 교실이 다음달부터 2기 수업에 들어간다.
북스타트 소리박자 교실은 북스타트 교육을 받은 자원활동가들이 6~18개월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책놀이, 체험활동, 부모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8주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리박자 교실을 수료한 대상자는 수료후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책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전 단계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태교와 아가를 위한 예비엄마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뱃속에서부터 엄마와 책으로 교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운영하며 6월은 태교 음악회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9월에 시작하는 제3기 북스타트 소리박자 교실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각 도서관에서 접수 받을 계획이다.
북 스타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or.kr) 또는 시립도서관(749-6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책 읽어주기, 소리 들려주기 등으로 뇌를 깨우고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사회적 공동 육아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는 5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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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01: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