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수확기에 접어든 관내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후기 과원관리 요령에 대하여 농가 현장을 방문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참다래 농가를 시작으로 당도증진 방법 및 후기 과원관리 요령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농가 실천 사항을 심도있는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

특히, 참다래의 경우 작년 태풍 피해와 지난 봄 저온현상 그리고 여름 폭염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작물의 잎이 타는 피해가 발생하여, 후기 맛 좋은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수분조절, 시설하우스 내 일교차 유지, 후기 병해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주력 과수인 유자 착과증진 및 저장성 향상과 석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적기 수확 등 농가 실천 사항을 중점적으로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