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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시민들이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이용토록 ‘봉화산 둘레길’과 ‘연향 편백 숲’을 조성하고 있다.
봉화산 둘레길은 도심 중앙에 위치한 봉화산 3부 능선 명품 12.5㎞ 둘레기 중 현재 4.5㎞를 개설했으며, 금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둘레길은 자연지형 여건에 맞게 평지형태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건강 체험 장소로 유익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4개구간으로 나뉜 둘레길은 각 구간마다 테마를 부여, 스토리텔링화해 걸으면서 둘레길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향 편백 숲은 연향동 일원에 방치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여 연향 웰빙로와 신대지구 생태 회랑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구축,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 장소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연향 편백 숲 조성사업은 구간별로 추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제1구간인 상삼 월전 도로에서 신대교차로 구간 0.6㎞는 완료했으며, 제2구간 연향 보행육교에서 상삼 월전 간 도로 구간 0.6㎞는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봉화산을 중심으로 한 둘레길과 죽도봉을 중심으로 한 청춘데크길 그리고 연향 편백 숲은 노약자나 주부, 어린이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들의 건강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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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1:14 송고
2013-09-17 11:1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