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교육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만남의 상설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영농과 농업정책 정보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과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여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귀농기술 지원과 전문 농업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농업현황을 파악하여 원활한 정착이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은 귀농인 성공정착을 위한 경영설계와 밭작물 재배기술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흥군에서는 귀농자의 다양한 교육수요 요구에 고흥친환경농업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여러가지 교육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애로사항은 정밀 진단 장비를 활용 직접 가서 해결해 주는 양질의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귀농 귀촌 가구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508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내년에는 체계적 교육을 위해 귀농 귀촌 과정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영농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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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