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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과 함께 자란 친환경유자재배단지 “갯동산 농원”이 뜨고 있다.
11일, 전남 고흥군 과역면 “갯동산 농원”에 따르면 올해는 태풍도 없이 작황이 좋아서 해풍과 함께 친환경으로 재배된 유자열매수확이 약 2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관내 농산물 집하장은 “갯동산 농원에서 생산된 유자열매는 향기가 진하고 맛이 좋아 상인들은 물론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방안이나 차안, 실내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유자차를 담구는 데도 갯동산 농원 유자열매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그 인기도를 높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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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산다는 정모(65세 여)씨는 “지난해에 갯동산 농원에서 구입한 유자열매로 유자차를 담았는데 그 향기가 진하고 맛이 좋았다.”며 “올해도 갯동산 농원을 직접 찾아가 유자열매를 구입해야겠다.”고 했다.
또 순천시 신도심에 사는 박모(53세 여)씨는 “며칠 전 친구집에를 다녀오면서 갯동산 농원의 유자열매를 구입해 방안과 차안 그리고 실내장식에 사용했더니 그 향기가 매우 진하고 독특했다.”며 “앞으로 유자차를 담을 때도 갯동산 농원 유자열매로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갯동산 농원은 지난 97년도에 김병진 농장주가 직접 1만여 평의 임야를 유실수단지로 조성해, 유자묘목과 대봉감나무, 석류묘목 매화나무 등을 심고 가꾸었다. 지금까지 퇴비로만 재배한 유자나무로써 향기와 맛이 독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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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0:48 송고
2013-11-12 07:5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