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집중 모금기간 : ‘13. 11. 20 - ‘14. 1. 31(73일간)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연말연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사랑의 열매 달기와 성금 모금에 시민은 물론 기업체,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금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슬로건 아래 2013년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언론사(방송, 신문사)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에 각계각층의 시민, 기업체, 사랑의 독지가 등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방치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2014년 2월말까지 6대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연금 등), 차상위계층, 노숙인, 위기가정 및 복지시설 등을 집중 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전년도 「희망 2013 캠페인」에서는 현금과 현물 포함 241,971천원이 모금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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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10: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