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엘테크놀로지
여수시 스타기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육성지원을 받고 있는 ㈜엠에스엘테크놀로지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벤처·창업 최대 행사로 정부가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신사업 발굴․육성 및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엠에스엘테크놀로지는 주력제품인 LED기술을 적용한 등명기 제조 기술로 수입대체 및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4단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여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엠에스엘테크놀로지는 지난 2011년 4월 회사를 설립해 현재 16건의 국내·외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8억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 인증 및 ISO 품질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정부기관 R&D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해상용 등명기 제조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LED용 프레넬렌즈 및 예비기능을 갖춘 항로표시 LED등명기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기원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국내 LED 광원 기반 등명기 제품개발에 더욱 매진해 벤처의 개척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엠에스엘테크놀로지 김기원 대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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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23: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