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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문 의장‘파격 의정보고회’

광양 5일시장 뜨겁게 달궜다
2014-01-27 오전 9:02:11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DSC02330

    지역 최초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에 시민들 반응 ‘최고’


    <사진>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의 ‘광양5일시장 현장 속 의정보고회’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현장의 생생함이 살아있는 쌍방향 소통의 보고회로 열려 의정보고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이정문 의장의 파격행보가 광양5일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정문 의장은 26일 일요일 장이 들어선 광양5일시장을 찾아 지역 최초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문 의장의 의정보고회는 설날을 앞두고 명절을 보내고자 또 차례 상을 준비하기위해 지역 각지에서 5일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현장속에서 직접 마주하며 고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현장 속 의정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가운데 살아있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쏟아져나왔다.


    5일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정문 의장이 평소에도 자주 시장을 찾아 민원을 묻고 또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걸 지켜봤다”면서 “오늘도 이렇게 의정보고회를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진짜 살아있는 소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의정보고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특히 연세가 지긋한 한 어르신은 “의정보고회를 건물 속에서 하는 듯 마는 듯 조용히 하지 않고 이렇게 시장을 찾아 우리 시민들 말을 일일이 들어주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이정문 의장이 처음”이라면서 “우리가 뽑아준 사람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알려주고 또 광양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우리 시민들의 실제 의견을 들어주는 이 자리가 참 고맙고 뜻 깊다”고 말해 이정문 의장의 파격적인 의정보고회가 한층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음을 실감케 했다.


    이정문 의장 역시 “진정한 참여지방자치시대가 실현되기 위해선 시민들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시민 속으로 그리고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형식보다는 진심이 담긴 실천의 중요성을 이번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시민들께서 전해주신 말씀 한마디 한마디 허투루 들을게 단 하나 없는 광양발전과 광양미래의 해결책이 그 안에 다 들어있었다”면서 “진심이 담긴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24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정문 의장의 지역 첫 의정보고회에서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렸다.


    특히 질의응답시간에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따끔한 충고와 날카로운 질문에도 이정문 의장은 시민우선의 행정이란 원칙가운데 명쾌한 해결책을 내놓아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정문 의장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봉강면사무소와 오후2시 옥룡면사무소에 이어 30일 광양5일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이어간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1-27 09:02 송고
    이정문 의장‘파격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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