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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봄철 대형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고흥 초입구인 동강면 한천리 소재 4차선 나들목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 온 성묘객,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일체의 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계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근 두방산 및 팔영산 등 관내 주요 명산을 찾아온 등산객에도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은 4월 한 달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이 없는 4월을 만들기 위해 일체 불을 놓지 않도록 반복적인 계도는 물론 산불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감시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 산불예방 지도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마을이장, 부녀회장, 의용소방대, 운수업종사자 등 12,970명에게 산불예방 문자서비스(SMS) 실시 등 산불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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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08: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