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기적의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부모교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참사랑부모학교 : 우리 아이 행복 그리고 함께 책읽기’라는 부모교육을 매달 1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제1기는 참사랑부모학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참사랑부모학교 접수방법은 인터넷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가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만원이다.
교육은 서울 중앙대학교 부모교육 아카데미의 전우경교수가 먼저 문을 열어 ‘우리 아이의 변화된 모습알기: 영유아 발달 특성’에 관해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은 신성욱PD의 ‘브레인쇼크: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혀라’ 책읽어주기 필요성에 대한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영유아 그림책을 이해하고 영유아 발달에 맞는 그림책 선택 방법과 영유아기에 필요한 오감을 일깨우는 책읽기과 손으로 하는 책놀이를 ‘동화가 있는 집 연구소’ 신일순, 이송은교수가 강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기교육, 학습을 위한 독서가 아닌 아기들이 책과 친해지게 하고 양육자와 친교를 위한 소통의 수단으로써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유아를 둔 많은 부모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cml.or.kr) 방문 또는 전화(749-8890,8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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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