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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가 많은 순천 김용수
2024-06-17 오전 7:00:58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김용수  편집국장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쉼터를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고 있다. 올 여름더위가 심상치 않다는 기상예보에 따라서 사람들의 피서활동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순천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그리고 조계산과 봉화산 등 문화유적이 많은 시원한 장소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피서객과 관광객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마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는 시원한 물과 산림이 아닐까 싶다. 그런 까닭에서일까? 수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은 시원한 물이 있고 그늘이 있는 순천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여름철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순천시는 손님맞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시와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휴식공간제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름나기를 위해 특이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개울 길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원풍경과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개울 길에서는 나무그늘 아래 시원한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사계절 잔디의 푸르름과 다양한 여름 꽃을 함께 감상할  있도록 했다.

     

    게다가 모래밭까지 연출된 개울 길 광장은 해안가에  것처럼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개울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의자에 앉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있도록 했다.

     

     개울 길을 따라  옆으로 조성된 어싱 길에서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맨발걷기도 가능하다맨발로 마사토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있다.

     

    이번 여름개울 길을 따라 자리 잡은 의자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편안한 관람을 제공할 것이다특히노약자임산부어린이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낙안읍성도 올 여름 피서지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초가와 돌담 그리고 성곽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에어컨과 견줄 수 없다. 더욱이 아름드리나무의 그늘아래서 옛날이야기를 나누노라면 땀방울은 금세 멈추고 만다.

     

    계곡물이 사시사철 흐르는 조계산은 송광사와 선암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다. 그곳에서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들은 불교문화를 엿 볼 수 있으며 산림의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산새 소리와 계곡물소리로 더위를 식히면서 멍을 때리는 여름나기는 최고의 쉼터가 아닐까 싶다.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이어지는 등산길은 등산객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어쩌면 여름산행으로써 최상의 등산길이 아닐까 싶다. 천년 숲이 우거진 선암사초입에서부터 편백나무 숲까지만 걸어도 피로도가 풀리는 쉼터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게다가 약 1시간정도 굴목 재를 넘노라면 보리밥집이 보인다. 그곳에서의 한 끼의 보리밥과 막걸리 한 잔은 잊을 수 없는 진미가 아닐 수 없다. 또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명상을 할 수 있는 쉼터로 안성맞춤이다.

     

    이뿐 아니다. 요즘 시민들과 외지인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쉼터가 있다. 봉화산 맨발걷기 장소다. 편백나무 숲이 우거진 그늘아래 조성된 마사토 길은 건강관리의 길로써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벽부터 밤까지 시민들의 건강운동 길이며 쉼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순천을 다녀간 관광객들은순천만국가정원 개울 길을 비롯해 조계산 길, 봉화산 둘레길, 오천광장 길 등 다양한 피서지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앞으로 순천은 문화유적과 함께 수많은 쉼터의 피서지로써 각광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쉼터가 많은 순천은 피서문화와 관광문화를 대변하고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다.”이런 쉼터를 지속적으로 가꾸는 일에 소홀함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4-06-17 07:00 송고 2024-06-17 07:00 편집
    쉼터가 많은 순천 / 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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