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보금자리준공

  육군제31보병사단에서는 8일 6.25 참전용사인 조곡동 김효식(78세)씨의 가정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31보병사단에서는 지난 5월부터 육군지원금과 군 자체예산 등 5천200만원을 들여 칼라 강판 지붕, 입식부엌과 외벽 단열시공, 보일러 등을 교체했다.

  순천시는 집수리에 따른 폐기물처리와 압력밥솥, 전화기,쌀 2포대를 지원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에서 6.25 참전 용사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 주거 환경 개선 지원으로 참전 용사 예우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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