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광양시%20장난감도서관
-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구매비용 절감 등 경제적 부담 경감 -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좋은 장난감과 쾌적한 놀이공간 제공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아동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온 시민이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7월 25일 광양시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장난감도서관은 광양시 중마동 광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3층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며, 장난감 및 물품 94, 리모델링 21, 기자재 30, 관리p/g 10 등 155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지난 4월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광양시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조례 및 이용수칙을 제정하였고, 이용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로 이용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0세~7세 아동(장애아동의 경우 13세까지), 대여기간은 14일이다.
또한, 장난감 대여를 원하는 경우 세대당 1명 가입을 원칙으로 하되 연회비 12,000원을 납부한 후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급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정, 세자녀 이상의 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미끄럼틀, 소방차, 공구놀이세트, 도형퍼즐 등 323종 1,149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 장난감은 품질보증 및 kps 인증을 받아 입에 넣어도 무해한 무독성 및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대기시간동안 읽을 수 있는 세계명작 등 아동도서 787권을 구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장난감 구매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줌으로서 시민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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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9: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