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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민박 예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박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박통합예약 시스템은 농어촌 민박 200여 개소와 농촌체험 마을인 녹색농촌 체험마을(순천생태마을외 3개소), 농촌전통 테마마을(순천용오름마을외 1개소), 후곡 산촌 체험마을, 어촌 체험마을 등 전체를 하나로 통합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3일 착수하여 농어촌 민박과 농촌체험 마을의 컨텐츠 DB구축, 숙박시설 등록 및 예약관리, 체험상품 가이드 시스템, 결재 시스템 연동 등을 구성 8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박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 농어촌 민박 운영자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뿐 아니라 순천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