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 2025.01.25 (토요일) 07:54
최종편집시각 : 2025.01.20 (월요일) 08:53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순천 씨내몰”로 재탄생
전남에 하나 뿐인 지하도상가
2015-03-20 오전 10:01:53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사본%20-씨내몰3


    - 3월 20일 개장식을 축제의 장으로... 
     순천시 지하도상가가 리모델링 후 “순천 씨내몰”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3월 20일 오후 4시 개장식을 개최한다.
    순천시와 상인회는 84개 점포 모두가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 쇼핑명소로 새롭게 태어난 “순천 씨내몰”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병권 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순천시 23개 상인회 임원등이 참여하여 시밈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1990년 개장한 지하도상가는 순천시에서 24억원의 사업비로 2013년 11월부터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하고 이달 초부터 점포별로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 순천 씨내몰 개장 의의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현재 원도심은 90년대 까지만 해도 순천 경제의 중심지였다.
       그중에서도 지하도상가는 전남지역에서 유일한 현대적 지하상가로 중앙동 상권 을 이끌었는데 순천에 신도심이 개발되면서 침체의 길로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순천 씨내몰 개장은 이러한 원도심의 침체를 타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씨내”는 무슨 뜻?
       예전에 순천사람들은 중앙동을 갈 때 “나 시내간다” 라고 했었다. 그 시내를  “씨내”로 경음화 한 것으로 옛 명성을 살리자는 상인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명칭 선정은 시민과 상인들의 설문조사로 확정했다.
     ○ 지하도 상가는 어떻게 변모했나.?
        옛 중앙지하상가하면 칙칙한 이미지부터 떠오르는데, 현재 모습은 뼈대만 두고 전부 리모델링했다고 할 수 있다.
        135개이던 점포를 84개로 줄이면서 편의시설을 확충했는데, 현대적 이미지의  상가 조성, 에너지절약을 위한 LED 전등으로 교체, 휠체어 리프트 설치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청년창업점포와 뷰티 힐링 점포, 식음료코너, 특산품 코너 등 독특한  점포 30여개가 입점하면서 현대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상가가 조성되어 활기가 넘치고 있다.
     ○ 문화시설과 시민 편의시설 소개
        상가를 줄이면서 보행공간을 확충했으며, 휠체어 리프트 설치, 휴게공간, 그림 전시공간, 소극장, 열린방을 설치했다.
     ○ 그림 전시회를 하고 있다는데...
        3월 9일부터 시민대학 동아리 회원들이 제능기부로 동양화와 누드크로키 전시하고 있으며, 영화상영, 순천 미술협회 전시회도 할 계획이다.
        문화시설은 상업 목적이 아니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전시장소나 발표회 장소가 필요한 문화예술 동아리 또는 학생들의 발표회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 개장식 프로그램은?
         개장식은 3월 20일 오후 4시에 개최되나 부대행사는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우리 힘으로 동부권의 쇼핑 명소로 만들자”는 다짐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 경품 추첨, 할인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 상인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는데...
         상인회를 조직하여 활동에 들어갔으며, 특히 청년회는 상가 꾸미기, SNS 홍보, 통합 로고 만들기 등 젊은이의 끼를 한껏 발산하며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순천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한 상인대학에 대부분의 상인들이 수강하여 마켓팅기법, 상품진열, 손님응대 법 등을 교육 받은 결과 상인들의 마인드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마지막 당부
         순천 씨내몰과 원도심 상점들은 우리 이웃이 운영하고 있는 상점이다. 그곳에는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가 있고 정이 듬뿍 있는 곳이다. 자주 들러서 이야기도 나누고 상품도 구입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3-20 10:01 송고
    “순천 씨내몰”로 재탄생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