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전국 각지의 도시민을 초청하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갖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 행사에서는 고흥군 관내의 유자·석류 선도농가를 방문하여 고흥군의 선진 영농기술을 소개하고 도시민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소록도중앙공원, 마복산목재체험장, 우주발사전망대를 탐방하는 등 고흥 역사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고흥의 과거와 현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고흥군을 홍보하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고흥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을 보고 느꼈고, 선도농가를 방문 농산물 재배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향후 귀농할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흥에 대해 알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고흥을 알리고, 귀농을 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만족한다.”며 “향후에는 더욱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9-01 08: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