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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실버난타
희망밥차에서 ㈜한화여수사업장 천연비누세트 선물·봉사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추석을 앞두고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 차례상차리기 행사와 함께 재가 어르신 팔순잔치를 열어 추석명절 분위기를 돋우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24일 오전 11시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홀몸어르신 공동 차례 지내기 행사를 갖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복지관은 이날 판소리와 민요, 신바람 실버 난타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 명절 분위기를 높이고 이용어르신 350여명에게 무료 효도급식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도 지난 23일 이용 어르신과 원도심 인근 재가 독거노인 초청, 공동차례 지내기 행사를 갖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복지관은 오는 25일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감만족 희망밥차에서도 한가위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갖고 희망밥차 이용어르신들께 효도급식과 함께 ㈜한화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종완) 후원으로 마련된 천연 비누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재가 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봉사자, 후원자등 모두 1,000명에게 9백여만원상당의 생필품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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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09: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