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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명 대상,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 -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에서는 3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갖고 교육생의 레벨테스트를 실시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의 교육을 수강하여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우운기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육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정착과, 생활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초적인 한국어교육을 비롯하여 결혼이민자의 수준에 맞게 총 4단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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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3: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