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농어촌집고쳐주기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 30여 명은 순천시 해룡면 사회 취약 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6일부터 14일까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개축, 도배?장판, 지붕, 외벽, 화장실 및 부엌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해룡면에서는 대학생들 봉사활동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파출소 및 보건진료소와 합동 치안관리, 보건소 상시진료 및 위생관리를 위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매일 현장 점검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家꾸기-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재단법인 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 농어촌건축학회 주관으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 농어촌공사 임직원과 건축관련학과 지도교수 및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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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00: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