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발행인 40명이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순천시는 5일 조선매거진(주) 이창의 대표 등 한국잡지협회 회원 40명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순천만을 비롯해 정원박람회장, 송광사, 낙안읍성 등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잡지협회 회원들은 팸 투어 기간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 조성 공사 진행상황과 향후 조성될 정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된다.
 
또한 세계적인 관광안내지인 매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된 순천만과 송광사 등 관광지와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살필 수 있는 낙안읍성을 방문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 실시가 순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잡지협회 회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