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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뜰 음식문화체험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디자인 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순천만 음식문화 체험학교가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 250번지 폐분교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정진 시의원을 비롯해 내빈 10 여 명 등 1백 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 음식문화체험학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해옥 음식문화체험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 20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점에서 ‘순천만 쌍지뜰’ 음식문화체험학교 운영케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순천지역은 물론 지역음식문화체험으로 우리의 음식문화를 지구촌으로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내용을 보면  순수한 우리 밀만을 사용해 빵과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고 우리의 전통음식인 한과, 꽃 절편, 송편, 우리쌀강정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동 서양의 음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렫과 교육지수(eq)를 높여주는 체험의 장이다.

특히 된장 고추장 긴치 장아찌 등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인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한 아름 안겨주는 멋진 추억을 만드는 장소다.

한편 체험교육대상은 유치원생. 초. 중. 고생. 각종 동아리와 소모임. 회사단체 및 종교단체 주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