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DSC_0165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 지난 8월 매주 개최했던 문화예술 공연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관람표가 공연마다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8월 달에 창극 “춘향전” 등 5회 공연에 4,0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특히 8월 20일 박지성 공설 운동장에서 상영한 야외영화 관람에서는 무려 1,500여명의 군민들이 찾아 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국립민속국악단원이 출연한 창극『춘향전』공연에서는 573석 전 좌석이 사전 예약으로 매진되는 등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군민들의 열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공연과 최근 개봉작 영화를 매주 상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관심이 큰 가운데 문의전화도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작품 7편을 유치, 9월 3일 영화『감시자들』상영, 9월 10일『오정해 소리 이야기』공연 등 연말까지 우수 작품 공연과 영화 상영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