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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치카 푸카 이 닦기 교실 인기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제6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6월 11일 “식사 전 손 씻기! 식사 후 칫솔질!”이라는 주제로 고흥읍 버스터미널에서 다채롭게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인구 이동이 많은 버스터미널에서 구강관련 판넬 전시,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구강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더불어 초음파 틀니세척,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도 가졌다.

한편,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동화책과 동영상 등 흥미로운 교육 자료를 활용해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치카 푸카 이 닦기 교실을 운영, 칫솔질 실습을 통해 치아에 있는 세균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여 어린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아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관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하루에 3번, 식후 3분 안에,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도록 3.3.3 운동요법을 꼭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