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어학습센터발표회_(1)
순천시는 22일 순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시민영어학습센터 수강생 영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시민 영어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과 원어민 11개팀 60여 명이 참여 연극, 노래,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등 다양한 장르를 영어로 발표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수강생은 “다른 수강생들의 발표를 보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으며 2013년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통역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배움을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영어학습센터는 순천시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배후도시로 외국인 증대에 따른 외국어 교육 강화 및 국제화 시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화 교육 특구를 신청하여 2005년부터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민영어학습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22개소에 1천200여 명이 7명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국제화교육특구 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에 38명의 원어민 보조 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구 신청시 영어 특화 고등학교 신청을 했던 4개 고등학교에 영어사업 지원과 초중하교 영어체험학습, 시민 영어 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현황]
◈ 특구운영 기간 : 2010.1.1~2014.12.31 * 2004.12.30 교육특구 지정(‘09.12.29 연장신청)
◈ 사업대상 : 76개 학교, 22개 시민 영어학습 센터
◈ 사업내용 : 초․중․고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영어 특화고교 지원,
영어체험학습참가자 지원, 시민영어학습센터 운영
◈ 사 업 비 : 2,96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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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3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