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양궁부가 18일부터 2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는 전국 68개팀(일반 18, 대학 20, 고등부 30) 45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에서 순천시청 양궁 직장실업팀은 단체전 1위와 함께 60M, 30M 개인전에서 김신애 선수가 1위를 차지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부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46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구권대회에서 단체전 2위와 최진 선수가 개인전 50M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6월에 개최된 제29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도 김신애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궁 직장실업팀은 코치 1명과 선수 4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7-23 22:35 송고